'개봉박두' 프로농구 "맥주같은 선수 될래요" (2019.10.01/뉴스데스크/MBC)
날짜:2019-10-02 출처:youtube



◀ 앵커 ▶

프로농구 개막을 나흘 앞두고 선수들의 뜨거운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 영상 ▶

10개 구단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 시즌 어떤 농구하실겁니까?'

[이상민]
'외곽으로…'

[이상범]
'높이로…'

[현주엽]
'김시래만 잘하면…'

아…LG는 '김시래만 잘하면'이 승부수군요.

김시래 선수는 입담으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상대는 DB로 이적한 옛 룸메이트 김종규.

[김종규/DB]
"제가 없는 LG에서 누구랑 픽앤롤을 할지?"

[김시래/LG]
"생각보다 대체할 사람 많고요. 떠난 사람을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것 같고…"

[김시래/LG]
"왜 도대체 짐은 안 빼 가는지, 다 버려도 되는지…"

[김종규/DB]
"제가 지금 못 가는 상황이어서, 택배로 보내주시면 착불로 제가…"

이거 뭐 헤어진 연인들같네요.

그리고 KBL 최고의 입, 이대성 선수.

'입담은 늘었는데 실력이 줄어든 것 같다'는 팬들의 질문에?

[이대성/모비스]
"맥주 정도 (되겠습니다.) 저녁에 한 캔으로 행복을 줄 수 있는 팬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운동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올 시즌은 뭐니뭐니해도 추락한 농구 인기를 되살리는 게 중요하겠죠.

입담 만큼이나 치열한 승부로 왕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0
0
최신 동영상
  • 축구
  • 농구
  • 야구
  • 기타
'17년 전'...호날두의 가르침을 받았던 10살 린가드
마이클 조던이 침묵을 깬 이유 세 가지
17년 전 제시 린가드(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린가드는 맨유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14-15시즌 이후 서서...
치차리토가 느낀 맨유-레알 차이 "맨유, 거대한지 몰랐다"
장재석 영입한 현대모비스, 이종현까지 건강하게 뛰면?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LA 갤럭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생활의 차이를 말했다.‘메트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두 팀을 모두 경험한 에르난데스가 ...
'강원 떠난' 오범석, 친정 포항으로 향한다
'농구황제' 조던, 인종 차별 저항 시위 지지...
오범석이 친정팀 포항으로 향한다.K리그 관계자는 1일 "강원을 떠난 오범석이 프로 데뷔팀인 포항으로 향한다. K리그 2 2개팀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K리그 1에서 뛰겠다는 강한 의지...
  • 스포츠
  • 연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