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봉 총액 754억 원…11년 만에 감소세
날짜:2019-02-19 출처:네이버



오랫동안 가파르게 상승하던 KBO리그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1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KBO에 따르면 올 시즌 국내 선수 501명의 연봉 총액은 약 75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억 원 감소했습니다.

선수 연봉 총액이 줄어든 건 지난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FA 계약 규모의 축소로 보입니다.

4년 120억 원의 양의지, 6년 100억 원의 최정을 비롯해 올겨울 FA 선수 13명의 계약 총액은 405억 원인데, 이는 3년 전 FA 계약 총액 836억 원의 절반이 안 되는 액수입니다.

억대 연봉 선수도 지난해보다 8명 줄어든 156명으로 8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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