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이근호 "아직 2경기 남았다, 밝게 하려고 노력"
날짜:2017-12-10 출처:네이버



[이근호 일문일답]

- 몸상태는

훈련은 하고 있다. 울산에서 무리가 왔는데 코칭스태프가 배려를 해줘서 휴식을 취했다. 일본 와서는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 무릎에 물이 찼다?

울산에서 날이 춥고 운동장이 딱딱하다 보니까 살짝 조금 찼다. 부상 예방 방치 차원으로 조절을 해 주신 것이다.

- 뛸 수 있나?

운동을 쉬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정상적이라고는 말할 순 없지만 크게 아프다거나 통증은 없다.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기회된다면 최선 다할 생각이다.

- 중국전은 어떻게 봤나

좋은 점도 있었고 안좋은 점도 있었다. 초반에 우리가 빠른 실점한 건 다음에 조금 더 버텨서 실점을 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빨리 회복하고 득점하고 역전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본다. 우리가 분위기 잡았을 때 득점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 공격 패턴은 자리가 잡아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김) 신욱이가 오면서 예전에 나온 득점 패턴과 다른 장면이 나온다. 긍정적으로 본다.

- 북한전 본 소감은

수비할 때는 전 선수가 수비에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밀집되서 참여하더라. 후반에는 그와 다르게 역습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꼈다. 그 부분 대비해야 할 것 같다.

- 북한전 대비는

역습 나왔을 시에 빈틈이 나온다고 본다. 상대가 중원에 많다는 것은 공수 전환을 빠르게 해서 측면에 공간이 난다는 것이다. 그 공간을 찾아야 할 것 같다.

- 팀 분위기는

두 경기가 남아있다. 분위기 떨어진다는 게 도움이 될 게 없다. 나와 (염)기훈이 형이 앞장서서 더 밝게 하려고 하고 있다. 분위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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